마케팅, 취미 그리고 포용 (feat. B2B 마케터 앤디)
독자 여러분은 주말에 보통 뭐하세요?
여기 주중만큼 주말에도 바쁜 마케터가 있습니다. 주중에는 일에 몰입하고, 주말에는 등산, 캠핑, 운동, 여행을 하며 주 7일 쉬지 않는 그의 이름은 안일순. (a.k.a. 앤디)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케팅과 취미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한 포용을 다뤄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앤디. 먼저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B2B 마케터 앤디입니다. IT기업부터 보안,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터로 일해왔습니다.사회생활은 제일기획에서 시작했고 이후 20년 가까이 테크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BTL(전시, 행사) 그리고 홍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오, 만렙이시군요. 그 중 브랜드 전략을 수립한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인가요?
제가 좋은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회사의 브랜드 에셋(로고, 마스터 콘텐츠, SNS채널 등)을 파악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진행했던 것 같아요.특히 B2B 테크 기업의 경우 다소 어려운 기술이나 전문 용어를 잘 풀어서 설명하고 그 기술로 인한 고객가치를 최대한 정량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장의 수익이 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대표님들이 ‘이거 해야 해?’라고 느낄 것 같아요.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브랜드 전략 수립은 왜 중요할까요?
세 가지 포인트로 설명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1) 메시지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해요.
더 많은 타깃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광고 소재, 메시지 등을 제작하고 내보낼 텐데, 브랜드의 강점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일관성이 필수예요.
더 많은 타깃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광고 소재, 메시지 등을 제작하고 내보낼 텐데, 브랜드의 강점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일관성이 필수예요.
2) 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고객과 소통할 때 기준이 필요해요.
회사의 해외 지/법인과 파트너들이 각자 영업할 텐데요. 이때 동일한 기준을 마련해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물론 현지 시장이나 고객 세그먼트로 특화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3) 내부 커뮤니케이션할 때 비용이 줄어요.
다양한 광고 소재를 제작하거나 영업팀을 트레이닝할 때 탄탄한 브랜드 전략이 수립돼 있고 이해관계자들이 align 돼 있다면 소통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어요.
회사의 해외 지/법인과 파트너들이 각자 영업할 텐데요. 이때 동일한 기준을 마련해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물론 현지 시장이나 고객 세그먼트로 특화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3) 내부 커뮤니케이션할 때 비용이 줄어요.
다양한 광고 소재를 제작하거나 영업팀을 트레이닝할 때 탄탄한 브랜드 전략이 수립돼 있고 이해관계자들이 align 돼 있다면 소통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어요.
글로벌 마케팅까지 담당했으면 바쁜 나날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일과 나 사이에 있는 선을 잘 그어요.
주말에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정말 주말에도 시계를 보며 지낼 만큼 바쁘게 지내요. 헬스는 살고자 하는 것이고, 등산이나 조깅은 정화가 되는 활동 같아요.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요. 명상 같다랄까. 아! (손바닥에 굳은살을 자랑하며) 요즘은 골프 시작했어요.
말처럼 쉽지 않은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거예요?
우선 걱정은 해봤자 소용없으니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고민은 해결하면 되겠지만, 걱정은 그런 게 아니잖아요. 시간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믿죠.주말에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정말 주말에도 시계를 보며 지낼 만큼 바쁘게 지내요. 헬스는 살고자 하는 것이고, 등산이나 조깅은 정화가 되는 활동 같아요.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요. 명상 같다랄까. 아! (손바닥에 굳은살을 자랑하며) 요즘은 골프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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